백신패스 총정리
정부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백신패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백신패스는 위드 코로나의 일환이며, 접종완료자 또는 음성 판정을 진단 받은 검사자만 고위험시설 등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인원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국민청원에 백신패스 도입 반대 청원글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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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란?
백신패스는 위드 코로나의 일환이며, 감염위험도가 상대적으로 큰 일부 고위험 시설 등*에 출입시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음성 판정을 진단(48시간 이내)받은 검사자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 고위험 시설 등
-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 카지노 등
- 100인 이상 행사·집회 등
- 병원 면회시 (병원 진료로 인한 방문은 제외)
식당, 카페는 필수성이 크기 때문에 백신패스 적용대상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백신패스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백신패스 방법
백신패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질병관리청 COOV 앱
- 전자출입명부 : QR코드 촬영시 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하였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방법 클릭)
- (접종 미완료시) PCR 음성 진단검사서
위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18세 이하의 청소년, 알러지 등 의학적 사유로 인한 미접종자"는 백신패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를 증명하기 위해 학생증 또는 의사 소견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패스의 취지는 좋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인원에 대한 차별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