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파4홀 6번
티그라운드 바로 앞에 위치한 파4홀 6번은 분수가 자리잡고 있어 낭만적인 티샷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곳은 왼쪽이 법면이고 오른쪽이 내리막인데, 법면을 보고 쳐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풀과 나무가 우거져 내려오지 않는 구조입니다. 전체적인 그린의 상태를 살펴보면, 페어웨이 관리가 비교적 고르게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트 도로에 공이 떨어지더라도 한클럽 옆으로 모셔서 세컨샷을 할 수 있는 모습도 이곳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카트도로 주변도 고르게 관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골프를 즐기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티샷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연습장과 필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여기는 연습장과 필드가 함께 있는 곳입니다. 카트도 많이 보이며, 주차공간도 넉넉해 어디에 차를 대도 괜찮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 오면 꽉 차 있지 않아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닭장도 보이네요.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CC들이 있는 곳이라 좋아요. 1층 프론트 앞에는 고객휴게실과 여자 샤워실이 있습니다. 남자 샤워실은 2층에 위치해 있지만, 바로 바닥인 2층은 어프로치 연습하기 좋습니다. 이 장소에서 연습하다보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만, 오르막길을 지나 마주치는 이 선명한 풍경을 보면 모든 고민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