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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전남을 대표하는 소주, 하이트와 잎새주
소주 도수: 하이트라는 이름 때문에 맥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하이트는 전북지역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소주입니다. 소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천연원료와 대나무 숯을 100% 사용해 정제해 만들어진 소주로, 천연원료의 향과 대나무 숯의 맛으로 진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강하게 나뉘게 되는데, 이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잎새주는 전남지역에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소주입니다. 100% 자연에서 추출한 감미료를 사용해 인공조미료가 없는 건강한 소주입니다. 이름에서 주는 분위기와는 달리 높은 도수를 자랑해, 술안주로는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도수는 18.5%로, 하이트 소주의 도수인 16.9%보다 높습니다. 아래는 하이트와 잎새주의 스펙 비교표입니다.
소주 이름 | 지역 | 도수 |
하이트 | 전북 | 16.9% |
잎새주 | 전남 | 18.5% |
이와 같이, 하이트와 잎새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소주입니다.
하이트는 대나무 숯 특유의 풍미와 천연원료의 향이 결합되어 기존 소주와는 다른 맛을 가지고 있으며, 잎새주는 자연에서 추출한 감미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소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각의 독특한 맛을 즐기며 지역마다의 소주 특유의 맛을 살려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무학의 대표 브랜드, ‘좋은데이’ 소개
‘좋은데이’는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 중 하나로, 무학에서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무학은 2006년 16.9도인 ‘좋은데이’를 출시하여 소주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좋은데이’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학은 ‘좋은데이’ 때문에 유명해진 것은 아닙니다.
그 역사는 1926년 강릉합동주조 설립 이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강릉합동주조에서는 ‘경월’이라는 소주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당시에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1993년에는 두산에서 무학을 인수하였고, 그 이후 롯데에서도 인수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롯데가 무학을 인수하여 롯데주류와 합병하였습니다. 이후 ‘좋은데이’는 롯데주류에서 생산됩니다. ‘좋은데이’ 이외에도 무학에서는 ‘처음처럼’이라는 소주 브랜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두산이 참이슬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무학에서 생산하는 소주 브랜드들은 대한민국 내에서 인기가 많으며, 이들 브랜드는 향후에도 소주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주 브랜드 | 알콜 도수 | 특징 |
좋은데이 | 16.9도 |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 |
처음처럼 | 17도 | 두산의 참이슬 대응 제품 |
경월 | 알콜 도수 미상 | 1926년 강릉합동주조에서 생산 |
진로 이즈 백 소개
진로 이즈 백은 1970년에 출시된 진로 소주의 현대적인 디자인 버전입니다.
이제까지의 진로 소주와는 다르게, 이즈 백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도수는 여전히 낮은 16.9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낮은 도수 때문에, 후레쉬와 유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소주 초보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참이슬의 경우, 오리지널과 후레쉬로 구분되는데, 후레쉬의 도수가 16.9도로, 진로 이즈 백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어른들이 아닌 청소년층이나 소주 초보자들이 후레쉬를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주는 전통적으로 도수가 높아서, 다른 술에 비해 빠르게 취하기 쉬운 술이지만, 진로 이즈 백은 다른 일반 소주와 달리 도수가 낮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고 좀 더 부드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진로 이즈 백, 참이슬 오리지널, 후레쉬의 도수 및 가격을 비교한 표입니다.
제품 | 도수 | 가격 |
진로 이즈 백 | 16.9도 | 약 7,500원 |
참이슬 오리지널 | 20.1도 | 약 5,000원 |
참이슬 후레쉬 | 16.9도 | 약 4,000원 |
화요 소주 – 다양한 도수로 입맛을 사로잡다
화요 소주는 증류식 소주가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에 등장한 희석식 소주와 비슷한 17도, 가장 맛이 좋은 25도, 독하지만 부드러운 41도 등 다양한 도수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제품은 도수 53도에 500ml 용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보통 화요 소주의 17도, 25도, 41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53도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더욱 강력한 맛의 소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화요 소주는 선물세트로도 출시되어 특별한 날에도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이보영 한복과 함께하는 한복판에서 화요 소주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화요 소주는 다양한 도수와 용량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제품으로, 강력한 맛을 선호하는 소주 팬들에게는 꼭 한 번 쯤 시도해보길 추천합니다.
종류 | 용량 | 도수 |
17도 | 500ml | 17도 |
25도 | 500ml | 25도 |
41도 | 500ml | 41도 |
53도 | 500ml | 53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