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성병의 대표주자
매독 치료: 매독은 성병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질환이다. 감염된 세균은 피부나 점막으로 침투하여 문제를 일으키는데, 초기에는 발진과 같은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균이 신경계로 이동하는 경우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콘돔은 매독을 비롯한 성병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를 시행하지 않으면 매독은 세 단계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매독 감염자가 성병의 치료를 받지 않고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잠복기 동안 매독 감염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하지만 매독의 감염률은 그렇게 높지 않아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매독을 예방할 수 있을까? 간단한 성교육과 적극적인 검진, 그리고 손쉬운 콘돔 사용 등이 필요하다.
트레포네마 팔리튬균 – 1차 매독
트레포네마 팔리튬균은 매독의 원인균으로 성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1차 매독은 성관점막에 궤양이 생겨 나타나며, 통증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치료하지 않으면 2차 매독이 발생합니다. 2차 매독은 호흡기나 소화기 등 전신으로 번지며 발진, 열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2차 매독은 치료하지 않아도 호전되지만, 3차 매독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잠복 매독 상태인 경우 수년, 수십 년간 아무 증상도 없다가 동맥염이나 뇌신경 매독 등의 형태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독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